장길자 회장님께 날아온 새생명콘서트 1회 수혜자 엄마의 편지
지난번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새생명사랑의 콘서트
제1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제1회 새생명콘서트를 통해 도움을 받고
그 고마움을 따뜻한 편지로 전해온
어느 수혜자 가족의 편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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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사랑의 콘서트 수혜자 상균이 어머니]
상균이가 건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상균이는 태어나면서부터 호흡 곤란을 느끼고 또한 극심한 심장의
고동소리를 들으며 입술이 파랗게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껴야 했습니다.
갓 태어났을 때 어린아이였지만, 매번 일어나 앉지 않으면 호흡 운동이
되지 않음으로 인해 한밤중에도 실시해야 하는 가좌 호흡은 아이와
저희에게 고달픈 과제였습니다.
상균이가 과거 다섯 차례의 수술 이외에'새생명복지회'에서 후원해준
따뜻한 손길로 이제는 보통아이들처럼 티없이 밝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상균이는 죽음의 고통을 겪어서인지 마음이 무척 어른스럽습니다.
제지공장에서 아버지가 밤낮 쉼없이 일하는 것은 모두가 자신의
'선천성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짊어진 부채를 감당하는
몸부림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상균이는 빨리 커서
아버지와 같은 짐을 진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답니다.
이렇게 곱고 바른 심성으로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상균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십여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투병생활을 해온 저와 상균이에게 큰
사랑의 빛을 보여준 '새생명복지회'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부디 건강들 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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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가족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단단한 사랑으로
결속되는 듯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복지인류가 되는 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