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71주년 광복절기념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회 보고 왔어요

잇님들~~

작년까지만 해도 광복절을 기점으로 더위가 식었는데

좀 처럼 식지 않고 있네요

기다리는 비는 언제쯤이나 올런지

    

지난 주말 좀 늦은 오후 서울광장에 들렸다가

우연히 71주년 광복절 기념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회가 열려서

뜻하지 않게 구경하고 왔어요

좋은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1시간 가량 

귀 힐링하고 왔네요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님의 연주도 훌륭했고

바리톤 정록기님의 무대도 멋졌습니다.

이런 문화공연 접하기 쉽지 않는데 참 좋은 경험이였어요

날이 조금씩 어두어가는 7시쯤인데 한낮의 더위는 어디를 갔는지

솔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듣는 음악이 넘 좋네요

우리 주변에 둘러보면 은근 무료로 좋은 공연이나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요.

  

가끔은 일부러라도 찾아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