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개봉작 '포레스트 검프' 감동영화 ♨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의 휠체어 걷기대회 자원봉사
잇님들~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이예요
문득 오늘 아침에 하늘을 보니 너무도 파랗게 가을 빛을 띄네요
들에 핀 나팔꽃 조차도 파란 하늘을 닮았네요
파란 나팔꽃 정말 넘 예뻐요
벌써 가을이 오고 있어서 인지 공기도 신선하고 기분까지 좋아져요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9월과 함께 추석 명절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은 이른듯 하지만 명절 계획을 이미 짜보니 왠지 설레네요
올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감동 영화가 한편 있어소개해드립니다.
자료출처 : 다음영화
포레스트 검프 재개봉영화 줄거리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시하는 감동 바이블!
올 가을, 다시 한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된다! “Run! Forrest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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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2년전 개봉작도 안봤는데 평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보러가야겠어요
비록 불편한 다리와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한 소년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성장기를 보니 우리 주변에 장애우에 대한 편견없는 시선과 적극적 도움이 필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네요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로 조금은 더 편견을 없애는 기회가 참 필요한 것 같아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는 장애우와 친구가 되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대회' 자원봉사
[2007.11.11]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구름 한 점 없이 드넓게 펼쳐진 가을 하늘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한데 어우러져 건강한 발걸음을 옮기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희망나누미 클럽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가 11일 김해 봉황동 수릉원 일원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어요.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서로의 이해 폭을 넓혀 자연스러운 관계로 승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휠체어 전용도로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인식 개선도 목적이다. 전국 중, 경증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일반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와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고 합니다.
김진모 김해지부장은 "신체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큰 장애라는 말이 있다. 장애인들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이 차가운 시선과 편견, 차별에 상처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윤희 회원은 "동생 같은 장애우를 만났는데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거리낌 없이 도와야겠고 또 이런 행사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겠어요"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가을날 휠체어와 함께 걷는 산책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장애우들과의 만남을 통한 봉사는 서로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마음까지 나누는 참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통해서도 조금은 편견이 깨지겠죠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만 이해하고 한발짝 한발짝 다가간다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한 삶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