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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필리핀 태풍피해복구 타나우안에 재건된 미래의 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행복이1 2016. 10. 6. 23:22



필리핀 태풍피해복구 타나우안에 재건된 미래의 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이번 태풍 차바가 10월 태풍으로 이례적으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 남부를 강타해 큰피해를 입었어요

다시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대책도 세우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 2014년 11월에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은 막대한 인명, 재산 피해를 남겼다고 합니다.

필리핀 정부의 집계 결과 약 7400명이 사망하고 1600만 명이 삶의 터전이나 생계수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레이테 주에서는 타나우안, 타클로반, 산타페, 부라우안 등지의 피해가 특히 컸다고 합니다.

5만 명의 주민이 사는 타나우안은 사망 실종자가 약 2천명에 달하고 건물의 95퍼센트가 전체 또는 일부 파손돼 하이옌의 최대 피해지로 꼽힌다고 합니다.


폭우와 강풍에 휩쓸려 폐허론 변했던 이 지역은 약 1년이 지난 지금,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 희망이 자라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건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필리핀 지부에서는 작년 11월 27~28일 , 필리판 정부 사회복지개발부(DSWD)구호 물품센터에서 물품 포장 및 배식 자원 봉사를 도맡아 연인원 600여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한국의 본부에서도 12월 15일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민 구호기금 전달식을 하면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열망을 지원하기 위해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서 태풍피해가 가장 심한 타나우안 지역으로 달려가 시청 측과 협의, 무너진 학교 건물재건을 추진하였습니다.



태풍으로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는 교사 7개 동 가운데 3개가 무너지고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파손 돼었으며 타나우안고등학교는 17개 동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이 단 하나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임시로 천막을 쳐놓고 대다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유니세프 등 각종 국제단체와 민간단체에서 교사를 하나둘씩 건축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여름 내내 진행된 공사 끝에 9월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지은 교사 2동이 완공되었으며 10월 27일 타나우안 시청과 타나우안제2센트럴초등학교,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에서 공식적인 교사 기증식이 연이어 열렸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측이 서명한 기증서를 전달 받은 두 학교에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재삼 감사를 표했습니다. 기증식을 마치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에서는 타나우안 제2센트럴 학교와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습니다. 어린 초등생들도, 앳된 고교생들도 감사를 연발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고교 여학생들이 수줍게 말했습니다.


"새 건물을 지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름다운 교실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배울게요."

새 건물 앞에서 새 가방을 메고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맑고 환한 웃음에서 태풍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필린핀의 푸른 미래가 엿보였습니다.



출처 : 희망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글쓴이 : 허니감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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