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화나래 달전망대[겨울바다 보고왔어요]
행복이1
2016. 12. 30. 00:12
잇님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가 좀 처럼 풀리지 않네요
아침 출근길에는 밤사이 눈이 왔는지 제법 쌓였더라구요
누군가가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걸어간 발가국이네요
길이 많이 미끄러워 종종 걸음으로 출근했지요
이제 곧 주말이네요~~
주말 여행 계획하신 분들 있을텐데 며칠전 다녀온
시화나래 달전망대 소개해드립니다.
시화나래는 수력발전소가 있는 곳이예요
요~ 달 전망대가 제일 꼭대기인데 왠지 아찔하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쭉~~
1.2층에서만 서고 맨 꼭대기 층에까지 한번에 가는것도
좋네요
달 전망대 정상에서 본 수력발전소 전망이예요
정말 멋지네요~~
좀 아쉬운건 날씨가 좀 흐려서 안개가 자욱해서인지
끝이 보이지 않네요
바닷길이 열린것 같아 신비하기만 하네요
달 전망대 한쪽으로 유리~복도가 펼쳐져있어요
정말 아찔하네요
용감한 막내가 성큼 성큼 걷고 있네요~~
남자직원들도 모두 은근슬쩍 피해갔는데.... ㅎㅎㅎ
내려와서 보는 겨울바다의 작은섬도 멋지네요
시화나래 곳곳에는 요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그런지 나뭇가지가 참 특이하네요
와 있는 곳이 바로 요 바다 가운데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오랫만아 바닷바람도 쐬고 돌아오니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날씨 좋을때 꼭 한번 더 둘러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