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는 모래에 ▒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
잇님들~
드디어 2017년이 새롭게 시작되었네요
한해를 시작하면서 좋은글로 마음을 새롭게 시작해봅니다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어느 친한 두 친구가 사막으로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친구는 여행 중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하게 되었고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모래 위에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 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쉬었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뺨을 맞았던 친구가 오아시스 근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뺨을 때렸던 친구가 달려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나온 친구는 이번에는 돌에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 친구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 때는 모래에다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 적었니?"
그러자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 때는 모래에 그 사실을 적어야 해.
그래야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지워버릴 수 있으니까.
그리고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했을 때는 그 사실을 돌에 적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
[자료출처 : 따뜻한 하루]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참 멋진 글이네요
생각해보니 반대로 행동했던 모습들이 적지 않았어요
지금부터라도 상대를 용서하고
작은 것 부터라도 고마워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어요
그게 바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