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휴일 가벼운 산책길에 만난 꽃들

행복이1 2017. 3. 26. 23:50


오늘은 오랫만에 집에 있는 하루네요

늦은 점심을 먹고 운동삼아 자유공원으로 산책을 갔더니

예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회향목에 이렇게 노오란 꽃이 피는지 몰랐네요



고들빼기예요~~

시골에서 봄에 나는 봄나물 중 하나죠~



어릴적 소풀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냉이도 이렇게 파릇파릇 올라오네요



봄 하면 빠지지 않고 피는 꽃 중하나가

제비꽃이죠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아 활짝 피었네요


      


자유공원으로 올라갔더니 화단마다

예쁜 꽃을 심어두었네요


아직은 꽃을 보기에는 좀 이른데

이렇게 활짝 피어있는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죠~






오늘은 바람이 제법 부는 날이네요

그래도 봄 나들이 나온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하루 걷기 목표 만보를 걷고 집에 돌아왔어요


내일부터는 또 주말을 기다리며

신나게 Go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