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새생명 사랑의 걷기대회(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기후 난민돕기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걷기대회 소식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었던 가족걷기대회입니다.

하늘을 닮은 예쁜 티셔츠를 입고 기후난민의 어려움을 알리고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가 되었습니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국토가 점차 가라앉아 점차 국토가 줄어들고, 결국은 지구상에서 맨 처음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한 나라가 바로 투발루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사실 문명의 발전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제성장에만 힘쓰던 지구촌 모두가 어찌 보면 가해자인데 자신의 나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들을 받아주려하지 않으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접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투발루에게 희망을 주려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 걷기대회입니다.

 

행사에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었습니다.

‘타지말고 걸러요’, 26도(여름철 적정 냉방온도)를 외쳐주세요’ ‘플러그를 뽐아주세요’ 등 환경 및 기후난민 문제를 환기 시키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