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밥상~ 호산정[강화 한정식 맛집]
잇님들~
휴일은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늦은 오후시간
오랫만에 드라이브로 강화맛집을 들렸어요
넘 맛난 집이라고 한번 다녀오신 동료가 소개해서
들렸는데 후회없는 집이더라구
[강화 한정식 집-맛있는 밥상 "호산정"]
조금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외관을 찍을 시간도 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주인의 아기자기한 성격이 그대로 이곳저곳 묻어 있더라구요
너무도 예쁜 접시들이 가득하게 장식되어 있어요
매뉴는 맛있는밥상 한정식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특이하게 생수가 요렇게 나오네요
밥찬이 나왔는데 넘 깔끔하니 하나하나 넘 짜지않고
조미료 맛도 나지 않으면서 넘 깔끔하니 맛나네요
청국장찌개인데 시골에서 먹던 구수함이 그대로예요
등갈비찜도 하나찍 나왔어요
버섯도 발사믹 소스를 끼언졌는지 상큼하니 맛나요
요건 묵은지를 볶은건데 시골 맛이나면서 맛나요
가지나물인데 가지를 구워서 양념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강화의 맛~~ 순무예요
정말 맛있어요
명태찜인데 한사람당 한접시씩 나오는데 요것도 짜지않고
맛있네요
밥도 강화쌀이라 그런지
찰기가 가득하고 입에서 녹아요~~
반찬 하나하나가 짜지 않고 넘 맛있어요
요렇게 남김없이 다 먹고도 리필해서 먹었지요
주인아줌마가 반찬을 하고 주인아저씨가
요것저것 챙겨주시는데 넘 친절하시네요
청국장도 이렇게 깨끗하게 비웠어요
마지막으로 누릉지를 주시네요
역시나 구수하니 넘 맛있네요
요렇게 반찬을 다 비우고 리필해서 먹으니 접시가 엄청 쌓였어요
들어갈때는 그래도 훤했는데 나오니 엄청 캄캄하네요
오늘 같이온 이웃동생은 소식하면서 맛없게 밥을 먹던 동생인데
밥도 두공기먹고 엄청 잘 먹네요
처음 봤어요
돌아오는길 강화고려산 진달래축제때문인지
좀 많이 막히긴 했어도 넘 든든히
저녁식사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어요
집에 도착해서 부른배를 조금 소화시키려고 근처 공원에 들렸는데
벚꽃이 넘 예쁘게 피었네요
휴일도 즐겁게 마무리하네요
오늘도 모두 굿밤되시고
월요병 없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