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속에서 ※첫눈내리던날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추억
잇님들~
이곳 인천은 벚꽃이 제일 늦게 피는 곳이예요~
한참 벚꽃이 만발하더니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벚꽃나무마다 눈꽃이 되어 내리는데 첫눈내리던 날이 생각나네요
♣눈꽃속에서 ※첫눈내리던날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추억
제13회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첫눈 내리던 날, 추위 속에 더 맛있는 김장의 추억
2015-11-26
어려운 형편에 겨울나기가 막막하기만 한 이웃들에게
어머니 사랑의 손길로 ‘겨울철 반(半) 양식’이라는 김장을 담가
전해주는 위러브유의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13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하여 충북, 경기 지역 회원
300여 명이 한마음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지나는 길에 김치를 맛보고 “김치가 짜지 않고 시원하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장”이라고 평했다.
인근 아파트에서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유심히 지켜봤다는 60대 주부는 “김치 맛이 정말 좋다.
아침부터 다들 고생이 많으셨다”면서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묻기도 했다.
이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 담가진 김장은
8000킬로그램. 10킬로그램씩 통에 담겨 정성스러운 편지와
함께 이날 오후부터 서울, 경기 지역 800가정에 보내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구청, 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추운 날 고생해서 담가주신
이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눈꽃을 보며 첫눈내리는 날 김장나눔이
얼마나 행복한 나눔이였는지 더욱 마음에 와닿네요
이제 곧 새생명사랑의걷기대회가 준비되고있죠
국내 지원 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물펌프지원,
기후난민 돕기를 실천하는
시간이 무지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