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습지원

월요일에 다녀온 인천대공원~

사실은 인천수목원에 들리려고 갔는데

월요일은 휴무라는걸 잊었네요

생각보다 넓은 인천대공원의 안 둘러본 곳을 가려고

발길을 돌렸는데 습지원이 있더라구요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좌측으로 내려갔어요

인천시 3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식수가 심겨져 있더라구

조금 걸어가니 벚꽃이 만발한 곳이 보여 저절로

발길이 가네요

바로 장수천에 조성된 장수천길로 벚꽃이 한참이예요

오전에 비가 온 후 둘레길을 걸으니 초록이 더욱

선명한 빛을 내네요

한참을 걷다보니 습지원에 작은 연못이 있네요

꽃동산을 거니는 기분이였어요

약간은 녹색을 띠는 꽃이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무슨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조팝나무꽃도 넘 활짝 피었어요

한참을 둘러서 보니 인천대공원 남문에서 습지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네요

비가 내린 후 찾은 인천대공원~

상쾌하니 만보를 훌쩍 넘는 산책을 하고 돌아왔네요

계절마다 다른 색을 가진 인천대공원 즐거운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