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양 도담삼봉 ~ 어버이날 가족과 떠난 여행길[단양팔경]

행복이1 2017. 5. 10. 23:53


어느때보다 긴 5월 연휴로 오랫만에

들린 친정집에서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소개합니다.


      


엄마랑 함께 간 단양 도담삼봉이에요

바로 단양팔경 중 한 곳이죠

어릴적 학창시절에 자주 찾았던 곳인데

이제는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로 더 좋아졌네요


유람선 차량 시간이 좀 남아 들렸는데 잠까 보고 오려고 했는데 

무조건 주차비가 3000원이네요

ㅎㅎ 좀 아까워요


그렇지만 이왕 왔으니 잘 둘러보고 가야죠






단양 도담삼봉은 국가지원문화재예요


남한강 물줄기에 있는 너무도 예쁘고 그림같은 세개의 봉우리네요



이곳은 입구입니다.



도담삼봉 주차장 옆의 식당건물들이예요



이곳이 1박2일 촬영지였네요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차가 많지는 않았는데 1시간 가량

구경하고 나니 제법 많은 차량이 진입하더라구요



오자마자 엄마랑 인증샷~~

내얼굴은 소중하니까~~ 선글라스로 보호했어요

ㅎㅎ



어떤 각도로 봐도 정말 그림같죠



주변 정치도 둘러보기로 했어요



정자나무가 보이길래 한번 둘러보고 싶어 걸어서 갔지요

도담삼봉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곳이네요

자전거길로 잘 되어있고 차가 지나가지 않아 걷기 참 좋네요



도담삼봉 터널이라고 되어 있는데 5월초인데도

너무도 더운 날씨였는데 터널 안에 들어오니

엄청 시원했어요


한여름에 돗자리하나 가져오면 에어콘이

필요없을것 같더라구요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이라서인지 넘 예쁘네요




조금 올라가지 정자가 보이긴 한데 아쉽게도

올라가진 못하게 잠겨있어요



정자 바로 앞에서 바라본 도담삼봉이예요

옆면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보니 도담삼봉의

정자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이렇게 도담삼봉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펼쳐진 

생태공원도 가보았지요


생태공원 모습은 다음편에

소개합니다.~~

오늘은 넘 졸린관계로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