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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World" 우리는 하나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새생명가족걷기대회

행복이1 2017. 5. 22. 00:33


오늘은 푸르름이 절정을 이루는

5월의 휴일이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의 제18회 새생명가족걷기대회가

있었던 날이죠



제18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좋은마음 웃는 얼굴 70억 인류에게 희망을"

2017.5.21


이번 행사는 서울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위러브유 회원과 가족, 이웃, 지인은 물론 주한 요르단 대사, 

스페인 대사, 라오스 대사, 필리핀 총영사를 비롯해 이집트, 

네팔, 불가리아, 이라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베트남,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등 각국 외교관들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배우 김성환, 가수 이승훈·윤태규 등 각계 인사 포함 1만여 명이 사랑의 행렬에 동참했다.



오전 10시,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마칭밴드 연주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서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으로 온 세상에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이 행사가 시작된 지 벌써 

20년이 다됐다. 그동안 변함없이 함께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도 ‘좋은 마음, 웃는 얼굴’로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이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있기에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의 아프리카 고어 ‘우분투’ 이야기를 들며 “함께할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가 1등이고 모두가 최고인 이 가족걷기대회 통해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이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 뒤 모든 참석자와 함께 “위 아더 월드(We are the World), 우리는 하나, 위러브유!”를 외쳤다.



지구촌 가족 보듬는 ‘어머니 사랑’의 행렬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해마다 가정의 달 5월 전후로 개최되어왔다.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행사는 
가족사랑과 소통의 장,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각계각층의 19만 5000여 명이 참여했고, 매년 걷기대회 구간을 
가득 채우는 참가자들의 행렬은 마치 가족을 품에 안는 어머니의 두 팔처럼 
온 세계인을 보듬는 사랑의 띠가 되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자료출처 : 아주경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며

나눔이 있는 하루가 참 보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