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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앤(NDNnews)7월호에 실린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제18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 ♬

행복이1 2017. 7. 22. 23:30


하루종일 찜통더위로 무척이나 지치는 중복이네요.

이런 날은 집이 최고의 휴식처죠


주말 저녁 마무리하면서 

앤디앤(NDNnews)7월호에 실린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제18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 포스팅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지구촌' 위해 함께 걷다


어떤 인류학자가 아프리카의 한 부족 아이들을 모아놓고 게임을 제안했다. 

과일이 가득 담긴 바구니까지 1등으로 뛰어간 아이에게 과일을 모두 주겠다는 것. 

그러자 아이들은 경쟁하며 달리기는커녕,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를 쳐다보며 손을 

잡고 과일 바구니까지 함께 달려갔다. 

그리고는 모두 둘러앉아 행복하게 과일을 나눠 먹었다. 

왜 손을 잡고 같이 달려갔느냐는 학자의 물음에 아이들은 ‘우분투’라고 답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라고. 

또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다 슬픈데 어떻게 나만 기쁠 수 있나요?”라고 반문했다


5월 21일, 제18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개회사를 통해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약칭 위러브유) 회장은 이 ‘우분투’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위러브유는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재난,

 질병, 가난 등에 고통받는 지구촌 가족을 돕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장길자 회장은 “함께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모두가 1등이자 모두가 최고인 이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지구촌 모든 이웃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와 함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우리는 하나”를 외쳤다. 

걷기대회를 개최해온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준 데 감사를 표하며 

“좋은 마음, 웃는 얼굴로 70억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오늘 우리의 발걸음이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서울의 다문화가정 및 경기도 일대 

복지소외가정들이 생계비 및 의료비를 전달받았다.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짐바브웨, 카메룬, 베냉의 기후난민과 빈곤지역 

주민들도 공공시설 및 생필품을 지원받아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됐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지구촌 이웃을 돕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전후로 개최돼왔다.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처음 열린 이후 올해까지 각계각층의 회원과 가족, 지인 등 20만 명 넘게 참여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사랑과 소통의 장,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걷기대회 구간을 가득 채우는 참가자들의 발걸음은 세계인의 아픔을 보듬는 사랑의 실천이 되고 있다.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하버드대 교수는 자신의 저서 <행복은 전염된다>(Connected)에서 

슬픔, 분노, 행복 등의 감정이 전이된다는 사실을 의학적·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위러브유가 세계인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것은 그들 안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70억 인류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는 ‘행복 전령사’ 위러브유가 지구촌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할 날을 기대해본다.


자료출처 : 앤디앤 뉴스

http://www.nd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643



무더위에 지친 주말저녁~

앤디앤뉴스를 통해 바라본

나눔소식에 흐믓하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