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조금씩 봄이 오고 있네요

행복이1 2018. 3. 4. 23:04



3월의 첫휴일 인천대공원에 오랫만에 들렸어요

막상 도착하니 빗방울이 조금씩 뿌리네요



 

이 아이는 만병초라고 하네요

만가지 병을 고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버섯이 마치 꽃처럼 피어 있어요


 

버들강아지가 이제 막 피어오르려하네요

빗방울이 몽글몽글하니 넘 예쁘고 생기가 넘쳐요


 

진달래도 이제 한창 몽우리를 키우고 있네요

이제 조금만 참으면 진한 분홍빛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겠네요


 

인천수목원을 대표하는 첫꽃 복수초예요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피었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조금은 추워서인지 잎을 닺고 있네요

조금은 아쉬워요


 

요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마치 다육이 처럼 보이네요

넘 예쁘게 새싹이 돋아나니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죠


 

깽깽이풀이라고 하네요

ㅎㅎ

도토리를 둘러싸고 있어 더 귀엽지요

이 꽃도 조금있으면 꽃망울을 터트리겠어요



 

돌나물이예요

추운겨울을 이기고 이제 다시 새싹이 피어나고 있네요


조금은 이른 봄~

조금 있으면 본격적으로 자연이 모두 깨어나겠지요


3월은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이라서인지

설레네요.


직장생활동 한주동안 열심히 하고 

틈틈히 자연을 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