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회장 장길자)~사랑을 나눠요 ♥새 책가방에 담은 네팔 학생들의 꿈♥
잇님들~
6월인데 무척이나 더운 하루네요
창 밖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데
가뭄을 해갈할 많은 비를 기다리지만
아무래도 조금 뿌리다 말것 같네요
혹시 검정고무신이라는 만화를 아는지요
우리나라 70~80년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자료출처 : 검정고무신 애니매이션
당시 시골에서 자란 저 역시도 가난한 농촌에서
자라서인지 반 친구 중에는 책가방이 없어
가방대신 보자기에 책과 도시락을 함께 매고
다녔던 친구의 모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그런데 아직도 지구촌에는 책가방 없이
등교하는 학생들이 있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사랑을 나눠요~
새 책가방에 담은 네팔 학생들의 꿈♥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고산국가인
네팔에는 우리네 산골 인심처럼 정겹고 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경제적 어려움은 있지만 행복지수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나라,
이곳에 행복을 더하려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특별한 선물을 들고 슈리 바스바리 공립학교(Shree Basbari Secondary School)를 찾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외곽지에 위치한 슈리 바스바리 공립학교는
학생 750여 명이 다니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네팔에서 부유층이 다니는 사립학교는 재단이나 특정 단체의 지원을 받는 반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는 시설이나 재정 지원이 전무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편.
9월 21일 오후, IWF 김주철 이사를 비롯, 이사진과 회원들이 학교에 도착하자
소식을 듣고 미리 복도에 나와 내다보던 학생들 사이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새 책가방을 받게 된 학생들의 기쁨은 기대 이상이었다.
형편이 어려워 책가방 대신 큰 비닐에 책과 학용품을 넣어 다니는
학생들도 많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책가방은 다른 어떤 것보다 반가운 선물이었다.
한편, 이튿날인 9월 22일에는 IWF 이사진이 네팔 카트만두에 거주하는
크리슈나 타마르 타망(27) 씨 가정을 방문, 생계비를 지원했다.
크리슈나 씨는 10여 년 전 시골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아버지의 방화로
어머니와 삶의 터전을 잃은 후로 동생들을 데리고 카트만두로 이주,
화상 후유증으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남동생으로부터 열 살 된 막내동생까지
모두 네 명의 동생을 돌보며 직장에 다니는 가장이다.
일행은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는 이 가족을 격려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사랑을 받은 기억은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고 평생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
세계 곳곳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될 것이다.
선물이란 가장 필요한 것을 주는것이
받는이도 주는이에게는 즐거운을 선사하지요
그래서인지 티없는 아이들의
기쁨의 환호성이 기분좋아지네요
올 한해서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