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언니랑 함께 찜질방에 들렸는데
예전 같지 않게 발 뒤꿈치가 갈라져
이불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철 올바른 발관리 방법 알아볼까요
◈ 갈라진 발 - 원인 ◈
건강한 발이라면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게끔 각질이 제때에 조금씩 탈락된다.
하지만 평소 잘 관리하지 않거나 특별한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쌓여 불필요하게 두터워질 수 있으며 딱딱해지면 굳은살이 된다.
여기에 건조함이 심해지면 굳은살이 갈라지기 시작하는데,
갈라진 발뒤꿈치 틈새로 세균감염도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물에 불려 벗겨내기, 버퍼 또는 거친 사포로 갈아내기, 칼로 제거하지만
심한 자극을 줄수록 각질층은 한 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 갈라진 발 - 관리 ◈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잘 불린 다음 발뒤꿈치에 발전용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바르고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싼 후 잠자리에 들면
발뒤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간혹 손톱깎이나 칼, 가위 등으로 각질을 잘라내기도 하는데,
이는 문제가 없는 부위까지 제거하는 결과를 가져와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먼저 발전용 각질제거기인 버퍼를 이용해 문질러주거나,
스크럽제로 마사지한 후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버퍼를 사용할 때는 발이 마른 상태에서 슬슬 밀어야 한다.
보통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버퍼를 사용하는데,
이는 죽은 세포와 산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오게 한다.
발 각질 제거 후에는 반드시 소독과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발전용 크림을 발라야 한다.
◈ 갈라진 발 - 관리 Tip ◈
오렌지나 귤 같은 감귤류의 껍질이나
유자차의 유자 찌꺼기를 발에 문질러 주는 것도 좋다.
과일의 껍질에는 알파 하이드록시애씨드(AHA)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각질층을 제거해주고 보습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발뒤꿈치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평상시에 건조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보습력이 뛰어난 발 전용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가장 쉬운 관리법이자 가장 현명한 예방법이다.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2001
행복이도 다른 계절을 괜찮은데
겨울철은 신경써서 보습제 발라주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가끔 귤 맛있게 먹고 귤껍질 활용해서
문질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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