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햇살이 좋은 휴일이네요
오랫만에 들린 친정집 새벽3시까지 엄마랑의 수다와 함께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늦잠을 잤네요
늦은기상과 함께 아점을 챙겨먹고 햇빛쬐러 인근 산책로를 걸었어요
처음나올땐 살짝 쌀쌀한것 같더니 조금 움직이다보니 5월의 날씨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꽃들부터 차례로 봄소식이 전해지니 기분좋은 산책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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