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장소는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듯 한 건물이지만
실상은 인천역에서 내리면 맞은편쪽에 세워진
차이나타운 입구로 제1패루입니다.
인천의 작은 중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최초 서양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중국인들이
터를 잡고 형성된 곳이죠.
20~30년전만 해도 외국인이 지나치면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흔히 지나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다문화가정도 주변에 많죠.
본국을 떠나 낯선땅에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외로운
다문화가정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가 명절을 맞아
뜻깊은 한국문화체험 잔치를 펼쳤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부산지부에서, 다문화가족 250명을
초청하여 한국문화와 한국의 인심(정)을 알리기 위해
명절맞이 한국문화체험한마당 잔치 행사가 개최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20여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클래식,대중음악
등 실내악 연주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문화가정처럼, 다양한 악기가
이루는 조화로운 선율에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진 오찬 시간, 다문화가족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넉넉한 한국 인심을 맛보았다.
오후에는 한복을 입어보고 추석 송편 빚기도 체험해보는
한편, 건물 바깥 공간에서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로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문화가정 가장들은 "한국에서 몇 해 살아도 한국문화가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아내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는 데 기뻐했다"
“다문화가정이 한국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정착하는 데
위러브유(장길자 회장)가 멘토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마치며 위러브유 측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이질감을 줄이고
한국이 제2의 고향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풍성한 한국 인심을 체험하고 손에 든 선물보따리와 함께 마음속
선물을 한아름 받은 다문화가족들은 웃음 띤 얼굴로 귀갓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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