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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월드운동, 중고등학생•학부모 동참 ‘눈길’(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행복이1 2016. 3. 2. 21:53

옛날 농사가 대부분이였던 시대에는 가족간에 소통할 기회가 많았던 반면 요즘처러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가족간 소통의 시간이 적어서 기회를 마련하기가 참 어려운듯합니다. 

 

이런 가운데 환경도 지키고, 가족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던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줍고 떼고' 불법광고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하며 가족간 소통도

 

겨울방학을 보내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오염된 도심을 정화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섰다.

2015년 1월26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길자·이하 위러브유) 환경복지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한 클린월드운동이 열렸다. 클린월드운동은 국내외 , 바다, 하천, 도심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하여 복지의 근간을 지키고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날 열린 클린월드운동에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60 명이 중앙역 일대와 주변 버스·택시정류장, 상가 거리, 아파트 단지 부근을 지나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이들은 구겨진 종이컵, 나무젓가락, 음료수병, 과일껍질, 휴지, 폐현수막, 과자봉지, 눌러 붙은 , 담배꽁초, 어묵꼬챙이 온갖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 교통신호체계 시설물, 공중전화 부스, 아파트 울타리 철망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했다.

안현준(19) 학생은 "평소 지나칠 때는 몰랐는데 숨어 있는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 혼자 사용하는 환경이 아니기에 같이 소중히 가꾸면 좋겠다" 바람을 전했다. 이주승(14) 학생은 "직접 쓰레기를 주우니 지구가 조금씩 깨끗해지는 같다. 주울 때는 힘들었지만 뿌듯하다" 말했다. 엄마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던 정연욱(18) 학생은평소 엄마와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소회를 밝혔다.

중학생 딸과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한 권은미 씨는아이들의 다른 면을 보는 같아 새로웠다. 오늘은 특별한 시간이다 말했다. 고등학생 자녀와 동행한 강훈임 씨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배우는 점이 많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동참하고 싶다" 밝혔다.

청소용 장갑과 오물 제거용 , 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한 고잔2 주민센터는 "정기적으로 청소해도 미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 인사했다. 남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변화시키는 학생들의 모습에 시민들도 "고맙고 기특하다" 연신 칭찬했다.
행사를 주최한 위러브유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삶의 기본조건이다.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족사랑을 체험하길 바란다" 말했다.


위러브유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재난, 빈곤,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부족 국가, 기후난민 등에게 어머니의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

뉴스한국(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501271149181606)-이슬기 기자

작은 봉사활동에서 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다면 자라는 아이들의 인성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인성이 필요한 시대에 봉사야 말로 최고의 인성교육이요 체험교육인듯합니다.

블로거님들도 지금 당장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면 위러브유와 함께 이런 봉사활동 함께 시작하는 것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