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양촌리 ~ 갈비탕 국물이 맛있네요[인천 남구 맛집]

잇님들~

장마비가 제법 내리네요

주말에 다녀온 24시 양촌리 ~ 갈비집에서 갈비탕 먹었어요[인천 남구 맛집]

직장동료가 다녀왔는데 개업한지 얼마안됐는데 갈비탕

맛있다고 자랑하길래 한번 가봤죠

외형도 엄청이나 크네요~

사실 이 자리가 예전에는 국민은행 자리였지요

요즘 폰뱅킹을 많이 사용해서인지 문닫는 은행이

주변에 많더라구요

입구부터 외부가 엄청 큼직하지 고급스럽네요

ㅎㅎ

고기집 답지않게 쇼파로 만들어진 테이블이예요

왠지 대접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방도 개방형이라 훤하게 다 보이네요

보기에도 굉장히 정갈해보여요

사실 보통은 고기를 먹으로 갈비집에오지만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왕갈비탕 시켰어요

ㅎㅎ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긴 하네요

왕갈비탕 10,000

밑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무와 청양초 짱아찌, 그리고 오징어젓갈이예요

김치도 직접담가서인지 맛있고, 반찬들도 입맛에 잘 맞네요

왕갈비탕 답게 뚝배기도 크고 갈비도 무척이나 크네요

갈비에 붙어있는 고기양도 어마어마해요

요렇게 가위로 잘랐지요

뼈에서 분리한 갈비를 가위로 먹기좋게 잘랐어요

밥을 말았더니 제법 먹음직스럽죠

ㅎㅎ 당면도 먹음직스럽네요

왕갈비 모두 깨끗히 비웠어요

에고 다섯명이 가서 먹었는데

요렇게 뼈가 2그릇이 나왔어요

ㅎㅎ 마치 원시시대 같은 기분이 드네요

입구쪽에는 정육 코너도 준비되어 있네요

넓찍한 공간에 잘 꾸며진 공간이네요

고급원두커피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후기 ☞

일단은 정갈하고 넓직하여 왠지 대접받는 기분이 들고

맛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음에 엄마 오시면 꼬 한번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갈비 먹고 싶을때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