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낚시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전 이번 휴가에 생애 처음으로 낚시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바다낚시를 했어요
ㅎㅎ
어땧냐구요~~
이 고생을 왜하는지??
폭염주의보에 넘 뜨거워서 취미로 하는 낚시가 아닌 바다조업을 하고온 느낌~
야식이냐구요~~
ㅎㅎ
새벽4시30분에 먹은 아침이예요
바다낚시에 가기전 배를 든든히 해야하기에
모두들 맛나게 먹고 있네요
새벽5시 멀미약을 먹고
선착장에 도착했지요
선착장에서 바라본 할매.할매바위예요
물이 가득해서인지 더욱 멋지네요
드디어 오늘 바다낚시에 탈 낚시배
붕붕이가 도착하고 있네요
탑승정원이 10명이네요
우리가족만 9명에 선장님까지 총10명
가족들만 타게 됐어요
조금 달리다 보니
해가뜨기 시작하는데 장관이네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낚시 장소로 도착했지요
드뎌 도착한 낚시 장소에서 한마리씩 잡기시작했지요|
자연산 우럭이 드디여 잡혔네요
ㅎㅎ
이날 행복이는 우럭 큰걸로 두마리 잡았지요
광어예요
제부가 잡았는데 언니가 인증샷을 찍었죠
6시부터 시작한 바다낚시 9시쯤 되니 해가 뜨거워지더니
너무 더워지더라구요
문자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발효되니....
11시쯤 지쳐서 다시금 돌아왔어요
오늘의 수익은 광어 두마리와 우럭 8마리, 백조기 2마리
장대라는 가시에 독이 있는 물고기 엄청큰것도
제부가 잡았지요
선장님은
이렇게 큰 장대는 처음봤다며 낚시대회가 있었다면
1등이라고 하는데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네요
돌아가는 길에 바다 풍경을 보니 넘 예쁘네요
날씨가 넘 좋아 예쁜 푸른바다풍경
근데
넘 더웠어요
땀이 줄줄~~
선착장에 도착해서
잡은 고기를 챙겨
방포항에 있는 회떠주는 곳으로 갔지요
여름에는 직접 회를 뜨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이 떠야지 자칫 그냥 회 떠먹다가는
감염될수 있다고 하네요
회를 뜨는 사이 요 회타운에가서
매운탕에 들어갈 양념을 샀어요
1봉지당 5000원
2봉지를 샀지요
1봉지는 집에 오자마자 탕 끊여서 먹고
나머지 한봉지는 다음날 아침식사로 탕 끊여서 먹었지요
방포회 타운 옆으로 넘 잘 꾸며진 화분이 가득하네요
천사의 나팔이라는 꽃도 잘 꾸며져 있지요
행복이의 첫 낚시 체험은
이 고생스러운걸 돈주고 왜하냐
ㅎㅎ
그래도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였어요
넘 힘들어서 다음부터는 안 따라 다닌다고 했는데
형부는 가을에는 쭈꾸미가 그냥 막 건져진다면서 다음을 기약하네요
ㅎㅎ
속는샘치고 다시 와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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