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휴일을 맞아 그토록 기다렸던
'택시운전사' 영화보러 갔지요
이번에도 군함도에 이어 애관극장에서
10시40분 조조 4000원에 봤어요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와서 관객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을 깨고 정말 많은 분들이 보러 오셨더라구요
사진 및 자료출처:다음무비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237
줄거리
낡은 택시 한대가 전 재산으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그는 택시비를 벌기 위해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외국 손님을 태워 광주로 향한다.
그의 택시를 타게 된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크레취만)는 ‘사건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가는 것이 기자’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택시비를 받았으니, 손님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태워줘야 한다는 만섭의 도리와 고립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려야 한다는 피터의 도리에서부터 <택시운전사>는 출발한다.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대한민국’으로 계엄 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그리고 80년 5월 광주의 한가운데로 힌츠페터를 태우고 들어갔다온 평범한 소시민이자, 힌츠페터조차 끝내 다시 찾지 못해 익명의 존재로 남은 김사복씨를 스크린으로 불러냈다
영화후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볼만한 영화다
광주5.18민주화운동 속에 담겨진 아픈 사연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택시운전사가 벌써 900만을 돌파했네요.
군함도는 650만인거에 비하면 정말 엄청난 관객수네요
행복이는 군함도 역시 꼭 봐야할 영화인것 같은데...
잇님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두영화 모두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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