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인천대공원] / 수도권 갈 만한곳/ 인천여행

작년 가을에 처음 가본 인천대공원에

지난 주말에 잠깐 들렸어요~~

버스에서 내리자 이렇게 대공원 가는 길에 예쁜 글씨의 추억을 담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정문이 보이는 양 좌우측에는 넓은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공원 정문이예요

동화속 어느 나라에 찾아가는 느낌이네요

우편으로는 휴게소가 보이네요

식사를 안하고 왔을 경우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정문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우편으로 작은 수목원이 있어요

시간 되면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하기 참 좋은 공간이예요

수목원 이야기는 다음이야기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수목원 ☞ http://blog.daum.net/gogogo9000/298)

시원한 분수도 보이고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그늘막 쉼터에요

그늘막 텐트를 가져와서 자리를 잡으면 뜨거운 여름날도 

시원하게 하루 보낼수 있는 공간이죠

이 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수석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수석들이 가득한 곳이라 볼꺼리도 있더라구요

수석공원을 지나서 조금만 가면 장미원미 나옵니다.

6월이라 장미가 많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예쁘더라구요

장미원 소식도 다음 내용에 소개할께요

(장미원 ☞ http://blog.daum.net/gogogo9000/299)

장미원을 나오면 바로 옆으로 온실이 있어요

온실안을 들어가보니 마치 잘 꾸며진 열매우림 공원에 온것 같더라구요

이 특이하게 생긴 식물은 아브티론이라는 브라질 식물이라네요

박쥐란이예요

어떻게 보면 박쥐같더라구요

지난번 어린이대공원 갔을때도 느꼈지만 식물원에있는

식물들이 요즘은 많이 보편화가 되어서 좀 익숙한

식물들이 많아요~

어릴때만 해도 넘 신기하기만 한 식물들이였는데....

온실을 나와서 바깥은 보니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잘 형성이 되어 있어요

호수도 있고

저 멀리 봉긋 솟은 산은 관모산이예요

뾰죡 튀어나온건 전망대라고 하네요

다음에는 저 위에도 올라가 보고 싶네요

2시간 정도 걷고 나니 ~ 좀 지치네요

생각보다 좀 많이 넓어요

동문이나 남문쪽도 가보고 싶지만 다음기회에 가기로 했어요

팜플렛에 잘 나와있어 함께 올립니다.

벌써 주말이예요~~

날도 더운데 집에만 계시지 말고 아이들은 맘대로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자연과 함께

휴식을 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 어떠세요

~~~

무엇보다 왠만한 시설은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