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잇님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가족들과 함께 2박3일로 태안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이번 휴가지는 태안 안면도 ~~
처음가보는 곳이예요
펜션 앞에 바닷가가 있어 고동을 잡기 체험을 하고 왔지요
6시간에 한번씩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제법 많이 빠졌지요
바닷길이 였렸네요
게랑 고동이 보이시나요??
첫날 잡은 고동이예요
다음날 잡은 고동이예요
사실 잡았다고 하기 보단 물빠진 뻘에서 주어서 왔지요
힘쎈 큰 고동들이 탈출을 시도하네요
하루정도 바닷물에 담가두어 뻘 물을 제거한 후
요렇게 씻어서
소금 살짝 넣고
삶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엄마는 바닷고동이 강고동보다 더
맛있다고 많이 드시더라구요
삶아서 이웃들과 나눠먹었어요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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