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건강에 좋은 착한 요리

행복이1 2016. 2. 22. 00:03

연잎 낙지 보쌈김치

 

보쌈김치를 보면 해산물을 넣어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연잎을 더해 다른 보쌈김치와 차별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잎 밥처럼 연잎을 사용하면 웰빙 요소를 높일 수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 연잎에 싸서 숙성시키면 연잎의 향이 김치에 입혀져 풍미가 높아진다.
 

                                                 

 

 

시각적으로도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어 차별 포인트가 된다. 고객에게 제공할 때 오목한 그릇에 담아 잎을 뒤집어서 꽃처럼 담아내기 때문에 따로 플레이팅을 안 해도 멋스럽다. 보쌈김치에는 낙지를 넣었는데, 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과 당질은 적어 다이어트 식재료로 제격이다. 비타민B12와 철분이 함유돼 있어 빈혈에 도움이 된다. 특히 낙지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타우린이 많아 동맥경화, 간 경화 등 현대인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해준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백질이 더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낙지를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잎낙지보쌈김치는 한정식 전문점이나 고깃집에서 메뉴로 구성하기 좋다. 사이드 메뉴로 추가할 수 있도록 해도 좋다.

 

재료
연잎 1장, 낙지 2마리, 배 1개, 밤 5개, 배추 1포기, 무 1개
김치 양념 : 홍고추 30g, 보리밥 30g, 까나리액젓 50g, 새우젓 60g, 간 생강 30g, 무 100g, 사과 1½개, 배 1½개, 양파 1개

 


 

만드는 법
 

                                        
                        
 연잎 낙지 보쌈김치 과정

     

 

➊ 김치 양념 재료를 모두 믹서로 갈아 골고루 섞은 후 3일 숙성시킨다.
➋ 배추는 소금 100g 정도를 푼 물에 넣어 3시간 절인다. 무는 한입 크기로 썰어 소금 50g, 물엿 50g을 넣어 1시간 정도 절인다.
➌ 배, 밤은 배추와 같은 두께와 한입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낙지는 살짝 삶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➍ 완성된 ①과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버무려 준다.
➎ 연잎 안에 ④를 넣은 후 삶은 부추로 봉해준다. 하절기에는 실온 1일, 냉장 3일 숙성이고 동절기에는 실온 2일, 냉장 4일 숙성시켜 제공한다.

 

Editor’s Tip


보쌈김치는 일주일 분량 정도만 만들어 사용하도록 한다. 배추와 무를 빨리 절이려면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넣으면 된다. 연잎은 보자기를 묶듯이 하나로 잡아서 봉한 뒤 위의 잎을 뒤집은 상태로 보관하도록 한다. 동절기에는 김치 양과 양념의 젓갈 양을 봐서 숙성기간을 조절한다.

 

 

투박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된장부추수제비

 

 

​구수한 된장에 부추를 넣어 치댄 밀가루 반죽을
뚝뚝 떼어 넣었더니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딱 맞네요.
채소는 예쁘게 썰지 않고 큼지막하게 대충 썰어야 제맛이랍니다.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양파(½개), 감자(1개)

선택 재료
애호박(½개), 붉은고추(½개)

반죽 재료
물(⅔컵), 소금(0.2), 밀가루(1½컵), 송송 썬 부추(⅓컵)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1장=10×10cm)

양념
된장(1.5),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1. 물(⅔컵)과 소금(0.2)을 섞어 밀가루에 부어 한 덩어리로 반죽해
    마른 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송송 썬 부추를 넣어 치대고,

*Tip.
겉이 마르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감싸두세요.

 

                                                

2. 양파, 감자,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붉은 고추는 얇게 송송 썰고,
 

                                               


3. 마른 냄비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중약 불로 볶아 비린 향을 날린 뒤
    다시마와 물(6컵)을 넣어 15분간 끓이고,

*Tip.
멸치는 내장을 제거해야 국물에서 쓴맛이 나지 않아요.

 

                                            

4. 멸치와 다시마를 건진 뒤 된장을 덩어리 없이 풀고 감자를 넣어 중간 불로 끓이고,
 

                                           

5. 감자가 반 투명해지면 약한 불로 줄여 반죽을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떼어 넣고,
 

                                           


6. 중간 불로 키운 뒤 양파와 애호박, 붉은 고추를 넣고
    조금 더 끓여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마무리.

*Tip.
된장마다 간이 다르니 마지막에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맞추세요.


 

 

 

[레시피] 돼지고기로 만드는 요리 3선

갈비찜과 장조림, 김치찌개에 도전해보세요

 

[연재] 국사랑이 전하는 특급 한식 레시피

부모도, 아이도 건강해야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하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제일이다. 베이비뉴스는 한식 포장 전문점 '국사랑'(대표 조현찬,www.kooklove.co.kr)과 함께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연재한다. 국사랑은 간단한 국과 탕, 찌개요리부터 전골이나 볶음요리와 간단한 밑반찬까지 다양한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이번에는 돼지고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 3선을 소개한다.

◇ 돼지고기 갈비찜

 

                                             

↑ 돼지고기 갈비찜 ⓒ국사랑

돼지고기 갈비찜 ⓒ국사랑


▲주재료
돼지갈비 700g, 통후추 10알, 청주 2큰술, 생강가루 조금, 물(고기 삶을 때), 양파 1ea, 당근 1/3개, 무 2토막, 감자 1개, 대파 1대

▲조림소스
간장 100g, 물 400g, 다진마늘 1T, 맛술 1T, 참기름1/2T, 설탕 2T, 올리고당 1T, 후추가루 1/3t, 통깨 1t, 사과 1/3개, 배1/5개, 양파 1/2개 (갈아서 준비)

▲조리과정

1. 양파, 당근, 무는 깍둑썬다.

2. 대파는 2cm 정도로 썰어놓는다.

3. 돼지갈비는 지방을 잘라내고, 냄비에 물과 통후추, 청주, 생강가루를 넣고 살짝 삶는다.

4. 삶아 건져낸 사태와 양파, 당근, 무, 감자, 대파 모두 냄비에 넣고 조림소스와 과일 간 것을 넣어준다.

5. 20분 정도 센불에 넣어서 끓이다가 중불로 졸여낸다.

◇ 돼지고기 장조림

 

                                               

↑ 돼지고기 장조림 ⓒ국사랑

돼지고기 장조림 ⓒ국사랑


▲주재료
돼지고기 안심 500g, 메추리알 적당량, 돼지고기 삶는 물, 양파, 파, 통마늘

▲장조림 소스
돼지고기 삶은 육수, 간장 6T, 올리고당 1T, 설탕 0.5T, 미림 1T

▲조리과정
1. 돼지고기 안심을 지방을 제거해 대략 5cm*5cm 정도의 크기로 자른다.

2. 손질한 안심을 넣고 물, 양파, 파, 통마늘을 넣고 약 30분간 중불로 삶는다.

3. 메추리알은 삶아서 준비한다.

4. 삶아진 안심은 식힌 후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둔다.

5. 장조림 소스를 계량해 준비하고 메추리알, 안심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10분정도 졸인다.

6. 소스가 조려지면 불을 끈다.



◇ 돼지고기 김치찌개

 

                                                   

↑ 돼지고기 김치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주재료
대파 100g, 김치 400g, 돼지고기 목살 150g, 김칫국물 100g

▲부재료
양파 50g, 두부 1/2모

▲양념
참기름 1T, 청주1T, 고춧가루 0.5T, 다진마늘 0.5T, 다진생강 0.2T, 소금약간

▲조리과정
1. 대파, 양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한다.

2. 김치, 돼지고기는 한입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와 청주를 넣고 센불에서 볶는다.

4. 고기가 반쯤 익으면 김치를 넣고 중간 불로 3분간 볶는다.

5. 양파를 넣고 물 2컵(400g)과 김칫국물 100g을 붓고 10분간 끓인다.

6.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넣고 대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 5분간 더 끓인다.

7.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마무리 한다.

 

​[제철 음식이 보약]술자리 많은 요즘, 간 해독에 딱이네

 


 

 

<13> 꼬막

콜레스테롤 축적 예방하는

타우린 많이 함유하고 있어


꼬막은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 봄철 알을 품기 전까지 가장 맛이 좋다. 껍질에 윤기가 나며 물결무늬가 선명한 것, 깨지지 않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꼬막에는 아미노산 중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이 많다. 시력 회복과 빈혈 및 당뇨병 예방에 좋고 특히 간기능을 좋게 하며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음주로 인한 간 해독에도 우수한 효능이 있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좋다.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가 풍부해 빈혈·현기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도 좋은 음식으로 전해진다.

조리법을 살펴보면 최상의 꼬막 맛은 데치기에서 좌우된다. 꼬막은 데치기 전 30분 이상 소금물에 해감하고 찬물에서 깨끗이 씻어야 이물질이 씹히지 않는다. 끓는 물에 꼬막을 집어넣고 위아래로 한번 뒤집어 준 다음, 거품이 한 번 오르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후 2~3분 정도 둔 다음 꺼내면 육질이 가장 차지다. 푹 삶으면 살이 질겨지므로 꼬막이 입을 살짝 벌렸을 때 꺼내는 게 포인트다.

 












      




출처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글쓴이 : 휠드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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