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작은 공원길이 넘 예뻐서 찍었는데 구경해보세요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단풍이 넘 예쁘죠
올해는 가을이 유독 아름다운것 같아요
울긋불긋이라는 색깜이 넘 잘 느껴지죠
우연히 봄과 겨울에 찍은 같은 장소의 사진도 구경해볼까요
벗꽃도 너무 예쁘게 피었던 올 한해였던 것 같아요
이런 벗꽃이 피기 35일전의 이른봄에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날이예요
올 초였던것 같은데 갑자기 엄청난 눈이 펑펑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계절을 이렇게 담고보니 참 아름다운 자연을 늘 곁에두고도 감사하지 못했던
모습이 부끄럽네요.
점점 추억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는 것 같아요.
하루 하루를 늘 감사하며 소중하고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출처 : smile 걱정마, 지금도 충분해
글쓴이 : 행복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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