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솔길 & 개미허리아치교 [수도권 갈만하곳-안산 대부도]

새해가 시작된지 며칠이 지났네요

하루하루가 넘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바쁜 일상이지만 틈틈히 주변에 좋은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즐거움도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 다녀온 대부도 [대부해솔길] 소개합니다

입구에 요렇게 안내도가 있네요

겨울이긴 해도 산길을 올라가니 공기가 참 좋네요

약수터에 한번 둘러서 개미아치교를 건너 전망대까지 갈 예정이예요

넘 귀여운 부엉이 가족이 있어 한컷

생각보다 크고 귀여운 고슴도치

길이 참 예쁘네요

산책하다가 약수터가 있길래 잠깐 내려갔어요

바닷가 바로 아랫쪽에 있더라구요

약수터 아랫쪽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산책로 중간 중간 풍경이 참 멋져요

날씨가 좀 좋았으면 훨씬 멋진 사진이 연출될것 같은데...

산에 올라오기 전부터 아주 조금이지만 비가 내리네요

날씨가 흐리지만 참 운치있는 바다전경이라 또 다른 매력을 발사하네요

바닷길이 양쪽으로 펼쳐진 모습이 참 멋지죠

한참을 걷다보니 드디오 개미허리 아치교가 펼쳐지네요

건너 온 후 찍은 사진이예요

서해안이지만 물도 참 맑고 좋았어요

중간 중간 보이는 바다풍경이 왠지

풍경사진을 보는 것 같아요.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할매바위, 할아비바위가 있네요

할매바위,할아배바위의 전설은

배타고 고기잡이를 떠났던 할아배를 기다리던 할매는

기다림에 지쳐서 비스듬한 바위가 되었고

할아배는 몇년 후 무사 귀환을 했으나 할매가 그렇게 되고

보니 너무 가여워서 함께 바위가 되었다고 하네요

할매,할아배 바위를 마지막으로 안산 대부도를

한바퀴 돌고 돌아왔어요

처음 가본곳이지만 날씨 좋은날 꼭 한번 더 가보고 싶더라구요

   

날씨가 좋은날 

잇님들도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