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차이나타운 입구 한중문화관과 인천화교역사관 둘러보고 왔어요[인천여행]

행복이1 2017. 1. 12. 22:27


며칠째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그래도 지난 주말은 푸근해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였죠~

주말은 늦잠과 함께~~ 오후 시간에 운동삼아 

인천차이나타운 입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과 인천화교역사관을 둘러보고 왔어요


위치는 지하철의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답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건물인 만큼 중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죠

한중문화관은 2005년 4월 16일에개관하였다고 하네요



2016년 이전까지만 해도 무료였으나 작년부터 유료화가 되었네요

그래도 비싸진 않죠~

성인1000원이면 커피값도 안되는 부담없는 요금이예요


그래도 먼저 무료인 1층 사진 전시관을 둘러보았어요


소수민족이 많은 중국의 전통축제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두었는데

요즘 사진에 조금은 관심이 생긴 저로선

관심이 가는 전시물이더라구요



1층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2~3층은 유료라 티켓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우선 해당하는 연령을 누른 뒤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넣으니 입장띠가 나오네요



요렇게 띠를 둘러야 2~3층 출입이 가능하고, 바로 옆 건물인 인천화교역사관까지 둘러볼 수 있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먼저 관람을 하고 2층을 둘러서 1층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한중 문화관은 중국의 역사, 문화,경제,사회,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고

대부분이 기증을 받아서 전시가 되었습니다.










전시관 한쪽에는 중국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람할때 가족들이 와서 아이와 아빠 , 할머니까지 전통의상을

입어보는데 아이가 참 귀엽더라구요.



이 곳 역시 체험관으로 중국풍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국전통놀이인 칠교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중문화관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바로 옆건물인

별관 화교문화관도 둘러보았어요

1층역시 사진 전시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공간은 인천화교역사관과 체험프로그램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긴 한것 같은데 

좀 늦은시간이라 1층 사진전만 둘러보고 나왔답니다.



차이나타운에 들리게 되면 꼭 한번 둘러보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시간이 늦어 못 들린 짜장면박물관도 둘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