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개항박물관[구,일본제1은행 인천지점]

행복이1 2017. 1. 23. 22:22


짜장면 박물관을 둘러본 후 발걸음을 향한 곳은

[근대문물로 보는 역사-인천개항박물관]

입니다.


이 건물은 1899년에 지어진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으로

초기 해관세와 한국에서 생산된 금괴,사금의 매입업무를 대행

하기 위해 세워진 은행이였다네요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관하면서 서구문물의 개항당시

역사적 자료들을 전시해두고 있어요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곳이도 하죠



제1전시실-인천의 개항과 근대문물

1883년 개항 후 인천항을 통해 처음 소개된 

근대문물 가운데 대표적인 것을 전시해 둔 곳입니다.



요건 최초로 발행된 우표



1903년 지여진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의 모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



얼떨결에 둘러봐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는데

우리나라 최초, 최고, 유일의 건축물, 근대식공원, 호텔,극장,주택,학교,화폐

우편업무, 시외전화,등대,구두,담배,성냥 등을 전시해 두었어요


제2전시실 역시 최초의 경인철도와 한국철도사를

바탕으로 전시실이 마련되었다




제3전시실은 개항기의 인천풍경을 담은 그림들이 

전시 되었어요.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다양한 서구 최초,최고, 유일의 근대문물이

밀집되었던 인천제1은행을 중심으로 한 거리를 그린 풍경이

멋지네요

지금도 조금은 남아 있더라구요



제4전시실은 인천 전환국과 금융기관 에서 사용하던

당시의 금고, 화폐등을 전시해두었어요



개항박물관을 둘러보고나서

바로 옆 건물인 기획 전시실을 향했어요~


다음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