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제천 옥전만두국집에서 먹은 올채이묵과 김치만두국~ 고향의맛이예요

행복이1 2017. 5. 16. 23:30


잇님들~

지난 휴가때 마지막 휴가지 식사로 먹은 

김치만두국이예요


   


지금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제천 옥전만두국 입구예요

조금은 이른 점심시간인데 안에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삶아놓은 만두를 보니 저절로 군침이 도네요



이건 그 유명한 올챙이묵이예요

학창시절에는 정말 올챙이를 닮았다고 해서

올챙이 묵이였는데 이제는 국수처럼 뽑았네요


이 올챙이묵의 주재료는 옥수수전분이예요




차림표도 저렴하 매뉴네요

아침먹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안 먹으면

후회할것 같아 만두와 올챙이묵을 주문했어요



반찬은 기본 김치,단무지, 콩나물 무침이네요



양념장도 넘 맛있어보여요

양념다대기를 넣어도 되고 간장을 넣어도 되죠




올챙이묵이 먼저 나왔네요

먹어본지 넘 오래되서 맛이 기억이 잘 

안되네요




이렇게 조금 떠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네요

부담스럽지 않은 우동보다 더 연한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 느낌이죠



드뎌 주문한 김치만두국



보자마자 무지 먹고 싶어지네요



요렇게 먼저 만두만을 건져서 국물이

없이 먹는 그 맛이 정말 최고죠




한입 먹으니 역시 생각했던 그맛~

고향의 맛이네요


넘 맛나게 먹고 언니에게 사진을 찍어 문자를 했지요

ㅎㅎ 만두국 먹었다고



그리고 요렇게 30개 짜리 5000원에 언니주려고 포장했어요

포장하고 있으니 전화가 오네요

사다달라고 ㅎㅎ

안그래도 그럴줄 알고 샀다고 하니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일찍부터 부지런히 만두를 만들어 두었네요



요건 60개 만원짜리도 포장하니 이렇게 박스로

포장이 되서 나오네요


직장동료들과 함께 먹으려고 준비했지요


역시나 먹고 넘 맛있다고 택배로 주문해야겠다고 

모두들 좋아하네요



만두는 역시 고향에서 먹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엄마의 단골집인데 이렇게 맛나게 먹고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