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오늘이 초복이였네요
초복다운 무더운 날씨가 폭염으로 대단한 하루였네요
오늘 점심 매뉴는 초복에 많이 먹는 닭한마리~
ㅎㅎ
사실 양이 넘 많아서 반마리만 먹었지요
먹고 나니 넘 듣든하니 몸보신이 되네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기후난민 투발루돕기(2부) - 클린월드운동실시에 대한 포스팅합니다.
투발루는 물부족 만큼이나 심각한 쓰레기 문제이다
집앞 물구덩이에는 밀물때 바닷물과 뒤섞여 들어온 쓰레기양과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악취가 풍기지만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곳에서 뛰어놀고 있다.
외부와의 교류가 이어지면서 유입된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들은
푸나푸티 북쪽 끝에 있는 쓰레기장에 야자수 높이만큼 쌓여 있다.
남쪽도 마찬가지다. 버릴 곳이 없고 소각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섬 양쪽 끝에 쓰레기 산이 점점 높아져가는데도
주민들은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물탱크지원에 이어 다음날, 이제껏 단 한번도 없었던
정화운동이 주민들과 함께 클린월드운동으로 개최했다.
날씨가 덥고 일몰이 빠른 탓에 새벽부터 시작된 정화운동은,
물구덩이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주변 마을까지 청소한 후 오후 3~4시쯤 되어 마쳐졌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톤이 넘었다.
주민들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쓰레기를 버린 것이 아니라,
단지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었다.
투발루에서 펼쳐진 클린월드운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던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투발루의 미래는 곧 지구의 미래다.
투발루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한 지구촌의 미래도 밝은 희망으로 가득 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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