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디서 들어온지 모를 모기가 밤을 설치게 하네요
모기 물린 것도 억울한데 물린 후 찾아오는
가려움증을 도저히 참기가 어려워서 벅벅 긁거나
침을 바르게 되네요
모기에 물린 곳 가려움 없애는 천연의 방법
물린 부위의 주변부를 긁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완화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돼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피가 날 정도로 긁으면 손톱의 세균이 피부로 침투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몸에 열이 많거나 땀 배출량 혹은 호흡량이 많은 사람들은
모기에 특히 더 잘 물리기 때문에 여름 내내 모기약에 의지하며 지내는 경우도 있다.
천연의 방법으로 가려움을 완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레몬과 라임
레몬과 라임은 천연 항균제로 작용하며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곤충들이 싫어하는 향을 내는 시트로넬라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모기의 접근을 막는데도 용이하다.
레몬이나 라임의 신선한 즙을 짠 다음 물에 희석시켜 모기가 물린 부위에 바르면 가려움이 완화된다.
단 얼굴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고, 햇볕이 내리쬐는 장소에서는 물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늘 진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얼음
붓고 가려운 곳에 얼음찜질을 하면 피부 감각이 둔해져
일종의 마취 효과처럼 가려움증이 완화된다.
또 가려운 부위의 혈액순환을 늦춰 독소가 주변부로 번지는 것을 예방한다.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에는 알칼리성 혼합물이 들어있어 산성화된
피부의 pH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차가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물린 부위에 15분간 도포하면 염증이 완화된다.
◆알로에
알로에는 얼음과 마찬가지로 차가운 성질을 이용한 냉각효과를
주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진정효과를 통한 붓기 가라앉히기에도 도움이 된다.
자료출처:코메디닷컴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11437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교차 커지는 환절기 건강 챙기는 생활습관 (0) | 2017.08.23 |
---|---|
더위 누르는 8월 제철 먹거리 (0) | 2017.08.10 |
위 속 헬리코박터를 없애주는 식품들~~ (0) | 2017.07.20 |
헬레코박터균, 꼭 치료해야할까요 (0) | 2017.07.19 |
염증 막고, 통증 완화하는 식품 5가지 (0) | 201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