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모기 물린 곳 가려움 없애는 천연의 방법

행복이1 2017. 8. 2. 23:30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디서 들어온지 모를 모기가 밤을 설치게 하네요


      


모기 물린 것도 억울한데 물린 후 찾아오는

가려움증을 도저히 참기가 어려워서 벅벅 긁거나

침을 바르게 되네요


모기에 물린 곳 가려움 없애는 천연의 방법 


물린 부위의 주변부를 긁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완화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돼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피가 날 정도로 긁으면 손톱의 세균이 피부로 침투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몸에 열이 많거나 땀 배출량 혹은 호흡량이 많은 사람들은 

모기에 특히 더 잘 물리기 때문에 여름 내내 모기약에 의지하며 지내는 경우도 있다. 

천연의 방법으로 가려움을 완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레몬과 라임

 레몬과 라임은 천연 항균제로 작용하며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곤충들이 싫어하는 향을 내는 시트로넬라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모기의 접근을 막는데도 용이하다. 


레몬이나 라임의 신선한 즙을 짠 다음 물에 희석시켜 모기가 물린 부위에 바르면 가려움이 완화된다. 

단 얼굴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고, 햇볕이 내리쬐는 장소에서는 물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늘 진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얼음

붓고 가려운 곳에 얼음찜질을 하면 피부 감각이 둔해져 

일종의 마취 효과처럼 가려움증이 완화된다. 

또 가려운 부위의 혈액순환을 늦춰 독소가 주변부로 번지는 것을 예방한다.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에는 알칼리성 혼합물이 들어있어 산성화된 

피부의 pH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차가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물린 부위에 15분간 도포하면 염증이 완화된다. 




◆알로에

알로에는 얼음과 마찬가지로 차가운 성질을 이용한 냉각효과를 

주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진정효과를 통한 붓기 가라앉히기에도 도움이 된다. 


자료출처:코메디닷컴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1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