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요즘 무척이나 춥네요
'예당'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할겸 들린 물길따라 걷는길을 따라
산책 했는데 너무 좋네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마지막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조금은 있네요
물길따라 쭉 걸으면서 산책하는 공간이 너무 좋아요
물길따라 걷는 길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물고기를 너무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이 멋진 자퇴를 자랑하는 이 나무는
'낙우송'이라고 하네요
한바퀴 돌고 오니 소화도 다 되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멋진 가을의 추억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하네요
휴일에 너무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가볍게 산책하는 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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