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좋아라 하는 금요일~
조금 일찍 퇴근하여 회사 동료랑 자유공원까지 산책삼아 걸어갔다가
즉석떡볶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중학교 때 부터 단골이라며 동료 따라갔던 떡볶이 집이예요.
무려 30년이나 된 집이라네요 ~
가격이 참 특이하게 적혀있어요.
정말 정겨운 학교 앞 분식점 느낌이네요
가격은 부담이 없는 착한가격이네요
둘이서 간거라 2인분 주문했어요~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 떡볶이
드뎌 끊기 시작하네요~~
맛은 ~ 음 ~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늘 먹었던 익숙한떡볶이 맛이네요.
동료도 중학교 때는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지금 먹어보니 익숙한 떡볶이 맛~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저녁이라 마지막에 밥도 볶아 먹었는데
에고 또 까먹고 안찍었어요~
역시 모든 매뉴의 마무리는 볶음밥이 최고 ~~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저녁 먹고 돌아왔어요.
추억거리로 한번쯤은 들려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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