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동인천역 30년 맛집 [즉석떡볶이] 토요분식 맛 후기

행복이1 2016. 4. 10. 23:31

모두들 좋아라 하는 금요일~

조금 일찍 퇴근하여 회사 동료랑 자유공원까지 산책삼아 걸어갔다가

즉석떡볶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중학교 때 부터 단골이라며 동료 따라갔던 떡볶이 집이예요. 

 

무려 30년이나 된 집이라네요 ~

 

가격이 참 특이하게 적혀있어요.  

정말 정겨운 학교 앞 분식점 느낌이네요

 

 

가격은 부담이 없는 착한가격이네요   

둘이서 간거라 2인분 주문했어요~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 떡볶이

 

 

드뎌 끊기 시작하네요~~

맛은 ~ 음 ~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늘 먹었던 익숙한떡볶이 맛이네요.

동료도 중학교 때는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지금 먹어보니 익숙한 떡볶이 맛~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저녁이라 마지막에 밥도 볶아 먹었는데

에고 또 까먹고 안찍었어요~

역시 모든 매뉴의 마무리는 볶음밥이 최고 ~~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저녁 먹고 돌아왔어요. 

 

추억거리로 한번쯤은 들려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