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여행의 시작 - 인천역[차이나타운역]은 한국철도탄생역

행복이1 2016. 4. 15. 21:29

인천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 중 대표적인 것이 월미도, 차이나타운입니다.

그러면 과연 여행지를 선택할때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하철이나 기차여행 참 멋지겠네요.

 

1호선의 마지막 종착역이 인천역입니다.

인천역 ☞ 한국철도 탄생역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7년3월22일 인천에서 착공하여 1899년9월18일 노량진-인천역 간

 [33.8km] 개통된 경인철도랍니다

도보로 12시간 걸리던 서울과 인천간을 1시간30분으로 줄이면서

서울과 인천이 1일 생활권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천역 앞에 전시된 모양은 최초의 기관차 모갈1호랍니다

모갈1호는 철도개통시 사용된 첫 열차를 견인한 증기기관차로 미국 브룩스 회사에서 총4대가 제작된 후 반제품으로 운송하여 1899년 인천에서 조립되었다고 쓰여져 있네요

인천을 대표하는 차이나타운은 인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편입니다.

참 찾기 쉬워요.

 

월미도는 인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하면 6정거장 정도로 걷는걸 좋아하는 분은 걸어서 가도 좋을것 같아요.

봄철에는 벗꽃길이라 천천히 걸어서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아직도 벗꽃이 한창이랍니다)

주말에 인천여행하고 싶은 분 있다면 일단은 인천역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차이나타운 옆으로는 동화마을도 있고, 차이나타운을 올라가면 자유공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