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학생들의 방학기간이네요~
학업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의 시간이죠~
이런 좋은 기회의 시간에 이왕이면 올바른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훨씬 보람되겠죠
최근 뉴스에는 청소년 관련 사건 사고가 심심치 않게 등장을 하고 있어 정부와 교육계는 이런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대책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됨됨이' 즉 '인성'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서는 제2차 인성교육 특강 '학교폭력방지, 왕따없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클린 디센던트(Clean Descendants)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지역 고등학생 150명이 참석해 인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불안한 미래를 원하지 않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원한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가지고는 그런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면서 “밝고
희망찬 미래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세상이 되어야 구현할 수 있다.
미래의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오늘 이 순간부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싶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에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어 “폭력없는 학교, 왕따없는 학교를 학생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보지 않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학생들은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여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훌륭한 인물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배근
중앙입양정보 원장이 ‘변화하는 사회와 청소년 품성계발’이라는 주제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우리가 길러야 할 성품은 꽃처럼 아름다운 성품, 아기의 웃음처럼 순수한 성품, 그리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감싸주는 깊고 넓은 어머니를 닮은 사랑의 성품이다”고 강조한 이 원장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한 뒤 “시대를 초월해서
도덕적이고 인간적인 훌륭한 품성을 기르는 것이 바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길이며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현대사회는 청소년의 정서적 능력, 도덕적 능력, 창조적 능력, 지도력 그리고 영적 개발에
실패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청소년들이 불안과 갈등, 비행과 범죄가 정당화됨으로 오는 가치관의
혼란, 창의적 능력 결핍, 갈등과 분쟁 조정 능력 상실 등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정직, 타인에 대한 배려, 자기조절, 도전 정신 등의 품성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권혁진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청소년들의 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예절의 본질은 정성이고, 공경이며, 사랑이다“고 정의한 뒤 "만약 세상에 나 혼자만 산다면
예절을 지킬 필요가 없지만 사람들과 함께 살기 때문에 공동생활의 조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 반드시
예절을 지켜야 한다"고 올바른 예절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웃음의 중요성, 올바른 인사법, 악수예절, 대화예절, 가정에서 부모 형제에게 지켜야할 예절과
사회에서 친구, 이성, 선생님, 선후배 사이에서 지켜야할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예절을 총망라해 교육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이혜경 이화여대 교수가 과거에 훌륭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수고한 사람들의
예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폭력 무저항주의로 영국으로부터 인도의 독립을 이끈 ‘간디’, 천동설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던
시절 지동설을 지지하는 책을 발표해 교황청으로부터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갈릴레오’, 구두닦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신시내티 신문사 편집장이 된 ‘로서’,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아픔을 극복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등 IT업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스티브잡스’
등을 예로 들며 어렵고 힘든 환경이 오더라도 잘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삼아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각자의 성격유형을 파악한 후 같은 유형별로 조를 만들어 4가지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인 뒤, 각각 2개씩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제를 수행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 각
유형별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의 답변이 나오는 것을 직접 확인한 학생들은 놀라워하며 "다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예절의 중요성 깨달아...학교에서 실천하고 싶다”
인성교육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유익하고 재밌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학교에서 진행되는 형식적인 교육과 달리 다양한 자료와 실습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청소년기는 인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올바른 인성에 도움이 되는 각종 프로그램이 많을 수록 청소년의 미래는 더 밝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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