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오랫만에 글적글적하네요
요즘 날씨가 제법 추워서 인지
산과 들, 그리고 거리는 조금은 쓸쓸하네요
그래도 간혹 예쁜 꽃양배추가
거리에 활짝 피어있어
눈을 즐겁게 하네요
이 추위에도 몸이 얼었다 녹았다하면서도
그 자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꽃 양배추가 참 기특하네요
추운 겨울을 지나 꽃피는 봄이
간절히 기다려지는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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