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알타리 김치~ 적당히 익은게 넘 맛있네요

잇님들~

그동안 넘 먹고 싶었던 

알타리 김치 이제야 담았어요

재료는 간단하네요

알타리4단에 5000원 득템했지요

근데 많이 시들긴 했네요

알타리를 다듬고 소금물에 절여두었어요

그리고 찹쌀가루로 풀죽을 쑤었어요

풀죽을 쑤어서 살짝 식혔어요.

ㅎㅎ

양념은 작년 김장하고 남은 김장용 양념과

오이소박이용으로 만들었던 양념을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김장용 양념이라 생강이 많이 들어갔네요.

조금 양념을 연하게 하기 위해서

집에서 먹다가 남김 양파즙과 매실을 듬뿍 넣었어요.

전날 열무김치를 담그면서 나온 연한 소금물에

아예 하루정도 담가 두었더니 

잘 절여졌어요

씻어서 이렇게 물끼를 빼고 있어요

김치양념과 풀죽, 액젓, 매실, 양파즙을 조금더

첨가하고, 뉴스가도 조금 넣었어요

그리고 잘 버리려서 놓았지요

요렇게 완성되었네요

하루정도 실온에 두고 먹어보니 살짝 덜 익어서

하루 더 두었더니

맛있게 익었네요

알타리 무에 라면을 먹으니 넘 맛있어요 ㅎㅎ

이렇게 담아두고 여름내내 먹었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