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가을이라서인지 입맛이 넘 땡기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예전에 살던 동네 동생을 만나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어요
어느덧 배고픈 시간 점심으로 감자탕을 먹었어요
가게는 정갈한 느낌이라 우선 좋네요
감자탕 먹고 밥도 볶어서 먹고 싶지만 실상 둘이라 부담스러워 뼈해장국을 주문했어요
음식도 아주 정갈하네요
좀 아쉬운건 쌈장을 담아둔지 좀 된것 같아요
고추를 찍었는데 쌈장이 굳어있는 느낌이였어요
뼈 해장국이 나왔어요
근데 동생 뚝빼기가 훨씬 더 양이 많아보이네요
ㅎㅎㅎ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건 아니죠
맛도 좋아요
한 그릇 뚝딱했어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밀감이라는 감자탕집이예요
감자탕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들리면 좋을 것 같네요
맛있게 점심 먹고 엄청 수다 떨다 기분좋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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