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의 happy day ♬

동료랑 저녁 먹고 집에 가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 요즘 취나물 많이 나서 좀 뜯었다고 보내주신다고 알겠다고 고맙다고 대충 얘기 하는데 자꾸 말을 이어가시네요 "요즘 바쁘지" "네 ~ 좀 바빠요" 전화를 끊고 생각하니 엄마가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던 말이예요 생각해보니 황금..

지난 번 보라매공원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잠깐 둘러본 공원에서 꽃사진 찍어 왔어요~ 좀 아쉬웠던건 벗꽃이 정말 예쁜데 이미 다 졌더라구요 겹벗꽃나무-꽃잎이 겹겹으로 피며 20일 이상 꽃이 핍니다 조팝나무 꽃 구경 실컷 하셨나요~ 저는 이렇게 열심히 사진 찍고 나면 운동도 되..

요즘 벗꽃이 넘 활짝 피어서 추억에 담으려고 연신 카메라를 누르고 다니네요~ 이것도 나름 즐거운 일상이네요 요즘 정말 이곳 저곳에 벗꽃이 넘 예쁘게 피었어요 전 요즘 벗꽃 보면서 고개를 열심히 들고 나니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제 막떨어지기 시작해서 꽃잎 떨어지기 전에 조금이라..

불과 한달전 함박눈 소식이 있어 집 앞 공원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우연히 오늘 공원을 걷자니 놀라운 변화가 있었네요^^ 2월28일 모습 요렇게 함박눈이 내리던 장소에 불과 35일 만에 이렇게 멋진 봄소식을 알리는 화사한 벗꽃이 피었어요 4월 5일 모습 놀랍지 않나요 ~~ 자연은 참 신..

연일 ~ 따뜻해져서 이곳 저곳에 꽃들이 저마다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 오랫만에 외출길에 신포시장 지하상가에 들려서 예쁜 가방 샀어요 넘 귀엽지 않나요 요즘 옷이 얇아지면서 핸드폰을 소지하기가 좀 애매해서 구매했는데 할인해서 가격도 \5000 뒷쪽에 지퍼도 있어 간단한 카드 ..

우연히 요리하려고 재료 손질하던중 무가 썩었길래 잘라보니 이런 모양이 나왔다며 이웃 언니가 보내준 사진이예요 ~~ 무도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네요~~ 사랑이 점점 메말라가는 요즘 ~~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겠어요 ^^

완전 귀여운 녀석들 단잠에 빠져있네요 넘 깜찍하네요.👯�😻�🙊� 한마리 키우고 싶어서 찍어 봤어요~~

이사온지 2년가까이 되었는데 사실 집 말고는 딱히 이 동네를 잘 몰라서 오늘은 발이 편한 등산화를 신고 동네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어요. 벌써 개나리가 만개했네요 ~~ 기분이 좋아지네요 ^^^ 목련도 활짝 피었어요 산수유도 멋들어지게 피어있고 ~~ 봄나물을 대표하는 달래도 자신의 날씬..

오랫만에 쉬는날~~ 자유공원 산책삼아 나와서 커피한잔^^^ 사실 오늘 사무실 옆 직원이랑 영화도 보고 맛나는것도 먹으려고 했으나 몸 안좋다고 바람 맞쳐서 혼자 과일이랑 커피 싸들고 자유공원 산책삼아 나왔어요. 오랫만에 밖에서 먹는 믹스커피 참 맛좋네요 여유롭게 마시고 ..

나른한 오후 ~~ 배도 살짝 고프고 졸음도 오고 했는데 직장 동료가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서 공갈빵을 사왔어요 생긴건 빵모양이예요 ~~~ 근데 짜잔 ~~ 뚜껑이 열리면서 이렇게 속은 텅 비었어요^^ 맛은 과연 어떨까요 ??? 얼마전에 차이나타운 갔을 때 사먹고 싶었는데 배가 별로 안고파 그냥..